할아버지 생신을 맞아 온가족이 간만에 다 모였다. 바닷가에 가서 한적한 오후를 보내다.
할아버지 생신 케익.. 바람이 불어 촛불을 키자마자 바로 꺼져서 임시 방편을 밀짚 모자로..
나룻배 위에서 신나게 놀다.
외할아버지,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민우 오빠와 같이
미래의 바다 서계 전시장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