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대회 참가와 태양의 서커스/바레카이
효빈이와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의 본선 실기대회에 참가했다. 초등학생은 “봄과 사랑”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면서 즐거운 나들이를 한 것 같다.
우리는 처음 간거라 아무것도 없이 갔는데, 여러번 출전한 듯한 가족은 돗자리에, 간식/김밥, 또 텐트까지 가져오는 센스를..
이후에는 태양의 서커스 – 바레카이 공연을 보았다. 캐나다 퀘백에서 25년전에 12명의 거리 공연으로 시작된 태양의 서커스는 현재 5천명 규모의 직원이 전세계 22개의 공연 프로그램으로 움직이고 있고, 2011년 한국에는 “바레카이” 프로그램이 들어와 공연을 하고 있다. 블루오션이라는 책에서도 성공사례로 언급된 회사다. 서커스를 하나의 문화/예술 상품으로 격상시키는 꾸준한 노력이 돗보인 작품인 것 같다.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공식 홈페이지의 화면캡처로 대신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