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성한 독서가 효빈이..

매일 아침/ 저녁이면 책을 읽어달란다.효빈이에게는 미안하지만.. 좀.. 귀찮다^^

어제 유치원도 안가고 엊그제 6권 주문해놓은 책을 엄마와 다 읽었단다..자기 CD Player에서 동요도 듣는다..오늘 아침엔 아라비안나이트 읽어달라고하여 빠르게 읽어 주었다.

내 어렸을적 아버지 카세트플레이어에서 '마루치 아라치' 테이프를 수십번 들으면서도 좋아했던 추억을 되새기며, 효빈이에게도 방해되지 않게 하고싶은 것 하게끔 해주어야 겠다.

아빠가 되는것, 한가정의 남편이 된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다.

(당분간은 읽어달라는것 다 읽어주어야지..^^/ 작심삼일~)

PS. 아침에 엄마가 유치원에 일상시와 같이 유치원에 데려다 주고 올려니까.. 효빈이가 눈물을 글썽이며 엄마한테 안겼단다.. 엄마가 보고싶다고.. 정이 많은 건지~ 감수성이 풍부한건지~ 언제까지 이렇게 귀여울까? 

비오는 날에…

유치원 갈 준비를 다하고 옷 갈아 입으려는데 유치원 안가고 싶다고 한다.

엄마가 심심할까바 가기 싫다나…

비도 오고 콧물도 나고 하는 것 같아서 그러라고 했더니 좋단다.

잠깐 잠든 사이에 혼자서 글쓰기도 하고 책도 읽고 한다. 언제 이렇게 큰건지…

마침 아빠가 점심 같이 먹자고 전화를 했다. 효빈이랑 텔레파시가 통한 걸까?

덕분에 점심에 커피까지… 비도 자락자락 내리고 기분좋은 하루다.

소풍을 가다

새벽5시30분부터 아내가 부시락부시락 효빈이 도시락을 싸기 시작한다.

오늘은 유치원에서 상암월드컵경기장 구경을 한다고..

덕분에 나도 김밥을 간만에 챙겨먹었다^^

저녁엔 혼자 상 펴놓고 한글 공부에, 영어 공부에 혼자 책펴놓고 한다. 신기해라~

컴퓨터만 하는 아빠를 보고 내일도 컴퓨터 하면 아빠랑 안논단다.

아빠의 인터넷 Life… 내가 맞추어야할까.. 효빈이에게 맞추어 줘야 할까?

효빈이 옷 입히기 – 호영삼촌 결혼식


내일 호영이 삼촌 결혼식에 간다고..
지도도 그리고 (우리집 – 서서울 사이에 줄을 긋더니만 결혼식장이란다..^^)
.. 야후에 들어와 옷도 입혔다.

효빈이와의 5년.. 그리고 두번째 기록을 위한

효빈이와의 더불어 살아가기 어언 5년이 지나고..

일상 나날의 기록을 소중히 간직하고자.. 블로그로 기록하고자 한다.

엄마와 아빠 그리고 효빈이와의 소중한 하루하루 일상을 통해서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좋은 추억의 기록으로 남을 수 있도록 …

진해에서 영덕이 삼촌과 함께..

진해에서 영덕이 가족과 함께..
거제도에서 한시간여 배를 타고 진해까지 갔다.
2년전 겨울 서울에서 만날때하고는 다른 분위기.
해양박물관에서 물고기도 보고, 모형 배로 전투도 해보고, 크고 아름다운 집에서도 놀다가 이모가 준 곰돌이 인형받아서 다시 배타고 거제도… 즐거운 하루~

효빈이의 첫 블로그


김효빈 사랑해.

숙모 집에서 이렇게 글을 올려요.
아빠는 효빈이하고 놀지도 않고.. 컴퓨터만 하네요.. 아빠도 참.. 효빈이 하고 잘 놀아주세요.

Yahoo!꾸러기에서 만든 효빈이의 작품도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