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쿨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효빈이
어버이날인 5.8일에 피아노 콩쿨 대회에 소나티네를 연주하여 최우수상을 받았다. 두달 동안 연습하였고, 이러한 수상을 통해서 과정과 결과의 중요성과, 조그마한 성취욕을 통한 자신감, 아울러 여러 사람 앞에서의 표현력도 넓혀졌으면 한다.
시상식을 기다리면서 이솔/지니, 송지우와 함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놀이를 재밌게 하다.
주변 탄천카트 경기장에서 아빠와 같이 카트 체험을 했다.
어버이날인 5.8일에 피아노 콩쿨 대회에 소나티네를 연주하여 최우수상을 받았다. 두달 동안 연습하였고, 이러한 수상을 통해서 과정과 결과의 중요성과, 조그마한 성취욕을 통한 자신감, 아울러 여러 사람 앞에서의 표현력도 넓혀졌으면 한다.
시상식을 기다리면서 이솔/지니, 송지우와 함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놀이를 재밌게 하다.
주변 탄천카트 경기장에서 아빠와 같이 카트 체험을 했다.
오늘은 효빈이도 엄마도 재량 휴일이어서 학교를 가지 않았다. 겸사겸사해서 아빠도 휴가를 내고 아침고요수목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직접 이끼를 가지고 할아버지/할머니께 드릴 어버이날 선물 인형을 만든 것인 것 같다.
나무로 직접 피리 목걸이도 만들었다.
5월 초입의 수목원은 푸르른 잎으로 시작된 수목원 초입
효빈이와 엄마가 직접 이끼로 테디베어 인형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직접 만든 나무 피리 목걸이와 나무 이끼 테디베어 인형.. ^^
다음날 있을 피아노 콩쿨대회에서 잘 칠 수 있도록 두 손을 꼭 모아 기도를 드렸다.
정원에서 엄마와 함께…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류시화의 “나는 그대가 그립다”의 시 나무에서 반가운 기념으로 한 컷…
나무 계단에 앉아 쉬다.
전체 사진 보기 : http://www.flickr.com/photos/tykim21/archives/date-taken/2010/05/07/
아빠의 회사 프로젝트로 추석 명절을 집에서 보내야만 했다.(ㅜㅜ) 추석 마지막 날 다녀온 덕수궁 나들이길.
사진모음 : http://www.flickr.com/photos/tykim21/archives/date-taken/2009/10/04/
무더운 여름 더위를 잊게해줄 주말 나들이로 국립극장에서 노트르담드파리와 퍼니밴드 공연을 같이 공감했다.
[시놉시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앞에 집시 무리의 리더인 클로팽과 아름다운 여인 에스메랄다가 산다. 어느날 성당의 주교인 프롤로는 에스메랄다가 춤추는 모습을 우연히 본 후 사랑에 빠지게 되고, 성당의 종지기 이자 자신의 충직한 종인 콰지모도를 시켜 그녀를 납치할 것을 명한다. 납치당할 뻔한 에스메랄다를 근위대장인 페뷔스가 구하게 되고, 에스메랄다와 페뷔스는 첫 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다. 추악한 얼굴에 꼽추이지만 누구보다도 맑고 아름다운 영혼을 지닌 콰지모도 또한 납치 죄로 바퀴형틀에 묶인 그에게 물을 준 에스메랄다를 사랑하게 된다.
질투에 빠진 프롤로의 계략으로 에스메랄다는 살인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게 되고, 클로팽과 집시 무리 또한 도시의 질서를 어지럽힌다는 이유로 페뷔스에게 체포된다. 에스메랄다의 마법에 빠져 그녀를 사랑하게 됐다고 믿는 페뷔스는 약혼녀 플뢰르 드 리스에게 돌아간다. 한편 프롤로는 에스메랄다에게 사랑을 강요하지만, 그녀는 페뷔스만을 기다린다. 콰지모도의 도움으로 집시 무리들과 에스메랄다가 탈출하지만 프롤로의 명을 받은 페뷔스는 그들을 공격하는데..
우연찮게 같은날 국립극장 야외 무대에서 공연한 퍼니밴드의 공연을 보았다.
금관악기 앙상블인 퍼니밴드는 우리가 귀에 익은 클래식/재즈/팝 등 다양한 음악들을 재미있는 퍼포먼스와 함께 보여주었다.
일반인이 쉽게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해준 퍼니밴드를 통해 즐거운 음악적 체험을 할 수 있었다.
간만에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 엄마는 학교 다니느라 바쁘고, 아빠도 요즘 회사 프로젝트 한답시고 효빈이랑 놀아주지도 않고…
우선 처음 케이블카를 타고 쭈우욱 올라가서 다람쥐하고 청솔모에게 옥수수를 먹이고 왔다.
청솔모는 다람쥐 내쫒고 자기 혼자 다 먹어치워버렸다. 옥수수도 껍데기만 남겨두고 알맹이만 까먹는 기술을…
숙소에서 (한석규 기념방이라고..) 쉬면서 저녁먹으면서.. 푹 쉬었음… ^^
집에 TV를 안보는 관계로 숙소에선 TV만 봤다는…
둘째날 대관령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가을 같았다..) 양떼목장에서 양들 먹이주고, 그네도 타고..
생각지도 않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국내 1호라는 풍력/풍차도 볼 수 있었음..
시간만 되면.. 여유만 되면.. 자주 나가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