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 엄마 ’ Category

비오는 날에…

유치원 갈 준비를 다하고 옷 갈아 입으려는데 유치원 안가고 싶다고 한다.

엄마가 심심할까바 가기 싫다나…

비도 오고 콧물도 나고 하는 것 같아서 그러라고 했더니 좋단다.

잠깐 잠든 사이에 혼자서 글쓰기도 하고 책도 읽고 한다. 언제 이렇게 큰건지…

마침 아빠가 점심 같이 먹자고 전화를 했다. 효빈이랑 텔레파시가 통한 걸까?

덕분에 점심에 커피까지… 비도 자락자락 내리고 기분좋은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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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을 가다

새벽5시30분부터 아내가 부시락부시락 효빈이 도시락을 싸기 시작한다.

오늘은 유치원에서 상암월드컵경기장 구경을 한다고..

덕분에 나도 김밥을 간만에 챙겨먹었다^^

저녁엔 혼자 상 펴놓고 한글 공부에, 영어 공부에 혼자 책펴놓고 한다. 신기해라~

컴퓨터만 하는 아빠를 보고 내일도 컴퓨터 하면 아빠랑 안논단다.

아빠의 인터넷 Life… 내가 맞추어야할까.. 효빈이에게 맞추어 줘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