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세부/보홀 가족 여행

간만의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효빈이와 함께는 캐나다(03) , 코타키나발루(05), 중국(07) 이후 네번째의 해외여행이다.

보통은 자유여행으로 다녀왔는데, 이번 세부 여행은 시간도 별로 없고해서 모두투어 여행사를 통해서 숙소만 예약을 한 것이 화근이었다. 세부 공항이 있는 막탄 지역의  “이슬라”라는 리조트였는데, 뭘 해도 불편했다. 05년 코타티나발루에서는 샹그릴라 리조트라 그 안에서 모든 휴양을 할 수 있었는데, 여기는 바다가와는 거리가 멀고 외진 수영장하나 달랑있는 한국인 전용 숙소 리조트였다.  이런 제약조건을 내세워 이드의 옵션 권유에 실망한 우리는 부랴부랴 여행 계획을 바꾸어 여행 가이드에게 모든 일정을 포기한다는 확인서를 하나 쓰고 자유여행을 시작하였다.

세부에서 배타고 2시간 거리에 있는, “보홀” 섬으로의 숙박으로 변경하였다.  보홀에서의 여행도우미  “보홀여행클럽”  (http://cafe.naver.com/clubbohol , 현지 로밍 휴대폰으로 0917-703-40000)을 통해   오션젯 > (픽업) > 보홀랜드투어 > 바닷가 비치 바로 앞의 숙소인 “보홀비치클럽”  >  (픽업) 오션젯 까지 전 일정을 친절히 가이드/예약  해주셨다.  가격도 합리적인 계산임에도 불구하고, 여행사에서 제시하는 옵션가격의 1/3 수준이다.

보홀에서의 첫날은 현지 랜드 여행으로  로복강에서의 선상 부페 > 타르시어원숭이 > Manmade Forest > 초코릿힐 > 나비 정원 > Hanging Bridge > 바클라욘 성당 > 형맹기념비 순으로 여행을 하였고, 숙소에 돌아온 5시 경부터는 바닷가/비치앞의 숙소인 보홀비치클럽에서의 자유일정으로 이틀날까지 해변비치를 만끽했다.

돌아오는 날은 4:10시의 오션젯을 타고 항구로, 이후 바로 공항바로 앞에 있는 WaterFront Airport Hotel에 도착하니 저녁 7시였다.  저녁식사와 마사지를 받고 12시경 공항으로 가서 보딩 수속을 마쳤다. 돌아오는 날이 29일이라 세부에서 어린이 영어 연수를 마치는 학생들이 100여명 정도가 복귀하는 날이라 공항이 시끌벅적 했고, 졸지에 귀국하는 한생 몇명 입국신고서 작성하는 거까지 도와줬다.^^

Fully로 3일 여행 중 1일은 세부시내로 현지인 가이드를, 2일은 보홀의 유명지 및 바닷가 휴양은 보홀여행클럽으로 보냈으며, 보홀에서의 바닷가 숙소에서의 휴양은 잊지못할 추억이었던 것 같다.

Cebu / Bohol

행잉브릿지로 비가오는 관계로 건너보진 못했다.

 

Cebu / Bohol

효빈이가 찍어준 사진. 사진찍는 책을 보더니만 각도를 아빠보다 더 잘 맞춘다.^^

 

Cebu / Bohol

보홀비치클럽 앞의 해수욕장. 건기에도 불구하고 비가오는 1월이었느나 날씨가 적당했다.

 

Cebu / Bohol

보홀비치클럽에서 즐기는 휴양시설

 

여행-2011-세부-보홀 - a set on Flickr.png

세부여행 전체 사진 : http://www.flickr.com/photos/tykim21/sets/72157625935470558/show/

 

이번여행을 바탕으로 몇가지 세부 여행에 대한  Lessons Learned를 얻었는데 정리해본다.

1) 여행은 옵션투어 및 쇼핑을 권유하는 패키지보다는 자율여행이 좋다.

2) 세부여행은 “보홀”섬으로의 바닷가를 주제로한 테마로 즐길 것 (비치에서의 수영이나 호핑 권유하며 보홀여행클럽을 권장함)

3) 가족과의 실내 수영장과 비치휴양을 즐길 목적이라면 막탄의 샹그릴라 혹은 임페리얼펠리스호텔을 추천한다. (보홀은 보홀비치클럽 추천)

4) 패키지 여행을 하더라도 옵션투어 항목에 대해 직접 알아보고 예약하면 아래 가격보다 1/3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물론 잘 알아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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