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백담사에서 녹차 한잔..
간만의 가족 나들이로 백담사에 다녀왔다.
모처럼만의 나들이가 계속 내리는 안개 비 덕분에 백담사 찻 집에서 반나절을 꼬박 보냈다.
녹차와 효빈이는 엄마에게 들꽃반지 만드는 법을 배웠다.
방명록에 효빈이가 흔적을 남기다…
효빈 엄마도 방명록에 흔적을…
효빈 엄마가 좋아하는 류시화 시인의 글귀와 이를 효빈이가 해석한 그림.. ^^
백담사 기념품 판매점에 붙어있던 문구.. 좋아서 한장 찍었다. “나의 행복도 나의 불행도 모두 내 스스로가 짓는 것, 결코 남의 탓이 아니다.”
자연체험이라고 직접 만든 열쇠고리와 박지성 손수건..
켄싱턴 2층 버스에서…